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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올림픽에서 사이클은 총 22개(남자11개, 여자11개)종목을 실시하며, 벨로드롬에서 실시 하는 트랙종목과 도로에서 실시하는 도로종목, 산악코스에서 실시하는 마운틴바이크 종목, BMX 전용 경기장에서 실시하는 BMX 종목이 있으며, 이들 종목에 따라 사용되는 자전거의 종류도 달라진다.

버튼은 정식 올림픽 종목

크로스컨츄리

크로스컨츄리 지형의 기복이 심한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등의 지형을 배경으로 대부분 폐쇄된 산림도로나 시골길이 경기장이 된다.

1966 미국 애틀란타 올림픽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 종목이다.

경기 코스에는 오르막과 내리막, 평지, 직선로와 굴곡이 골고루 섞여 있어, 산악자전거의 여러 가지 테크닉을 종합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좋은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코스는 지형과 기후조건에 구애 없이 100% 자전거를 탈 수 있어야 한다.

다운힐

다운힐 경기 종목 중 가장 화려하고 인기가 높은 경기이다.
보통 경기는 대회 마지막날에 치러지는데 이는 경기 중 선수가 부상을 입거나 자전거 고장으로 다른 경기에 나갈 수 없는 경우가 빈번하게 생기기 때문이다.

3~4 Km 거리를 최고속 80Km를 내고 3~5분에 내려오는 경기이며, 시간으로 순위를 결정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1명의 선수가 2회에 걸쳐 경기를 하고, 2회 경기중 가장 기록이 빠른 기록으로 승자를 결정할 수 도 있다.

산악자전거 경기 중 가장 가장 빠른 속도를 내는 경기이므로 자칫 잘못하면 크게 다치는 경우도 있다.
다운힐을 위한 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와는 조금 다르다. 빠른 속도에서도 제어가 가능하도록 하는 여러 가지 장치가 앞 뒤 모두 달려있다.
출전자도 오토바이 헬멧과 같이 머리 전체를 감싸는 헬멧을 착용하고 출전하며 팔, 다리, 어깨, 가슴, 등 온 몸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출전한다.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이 때에 따라서는 유리할 수도 있으므로 자전거의 설계도 경량화보다는 주행 안정성에 더 치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