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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음성다올찬 전국사이클대회

대한자전거연맹 2016-05-19 조회수: 6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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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음성다올찬 전국사이클대회가 5월 10일에 개막해 14일까지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벨로드롬에서 펼쳐졌다. 국내 유일의 500m 벨로드롬에서 펼쳐진 트랙경기대회로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을 겸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중‧고등부와 남자 대학부 그리고 엘리트 팀까지 총 81팀, 413명이 출전했으며, 대회 첫날인 10일 우천으로 모든 경기 일정이 하루씩 연기됐으나 이후 일정은 큰 차질없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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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스프린트, 독주, 개인추발과 단체추발, 경륜 등 총 11종목 92경기가 펼쳐졌으며, 애초 계획됐던 옴니엄은 참가선수 부족으로 이번 대회에선 제외됐다. 
독주경기 엘리트 부문에서 남자는 울산광역시청의 김지훈이 1분03초492(1㎞), 여자는 대구광역시청의 김원경이 35초585(500m)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등부에선 인천체고의 나중규가 1분05초017(1㎞), 창원경일여고의 김수현이 36초212(500m)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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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스프린트 남자 엘리트에서는 부산지방공단스포원(46초754), 여자 엘리트에서는 인천광역시청(52초369)이 우승을 거뒀고, 남녀 고등부는 창원기계공고와 경북체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에 열렸던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여자 고등부 개인도로에서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했던 경북체고의 곽다빈, 송민지, 권소연이 이번 대회 단체 스프린트에 출전해 우승을 거머쥐며 트랙 단거리에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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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에서는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의 정재희와 대구광역시청의 최슬기가 각각 엘리트 부문 남녀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고등부에서는 창원기계공업고의 정윤혁, 광주체고의 권세림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정윤혁은 단체스프린트에서도 우승을 거두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엘리트 경륜에서는 강진군청의 김우겸(남), 대구시체육회의 김원경(여)이, 고등부에서는 양양고의 김청수, 창원경일여고의 김수현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추발 엘리트는 강진군청의 신동인(남, 4분36초702), 서울시청의 강현경(여, 3분54초374)이 우승했으며, 고등부에서는 영주제일고의 강태우, 연천고의 김혜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김혜수는 2분38초438로 대회신기록을 경신했다. 
단체추발에선 강진군청(김웅태, 김상표, 신동인, 김지호)이  우승을 거뒀으며, 여자 엘리트는 출전선수 미달로 경기가 진행되지 않았다. 고등부에선 김해건설공고(신동준, 변휘암, 김원빈, 원준오), 연천고(박다영, 이연경, 김혜수, 김보미)가 각각 남녀 고등부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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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기사 출처: 자전거 전문 매거진 BIKEWHAT :: http://www.bikewhat.com/?mid=News&document_srl=1839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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