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뉴스 Home  >  연맹소식  >  사이클뉴스

제65회 3.1절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개막

대한자전거연맹 2018-03-06 조회수: 9275

588df7268dea62885d09c7662e66c788.jpg

ba4d827421007f772a256e49719da01b.jpg
2018 사이클 시즌 오픈을 알리는 제65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이하 ‘강진투어’)가 3월 6일 개막했다. 
대한자전거연맹과 전남자전거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강진군이 후원하는 강진투어는 우리나라 사이클 공인 경기대회 중 매년 가장 먼저 열리는 시즌오픈 도로경기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엘리트와 고등부 43팀 268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오는 3월 10일까지 개최된다. 

 

516ba430a5f7de9ab79e57b6bbef2ef1.jpg

 

4db07368f91937bb80460de6aa5e5819.jpg

대회 1일차인 3월 6일, 개인도로 경기에선 음성군청 장경구가 단독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시즌 축포를 터뜨렸다. 장경구는 정지민(의정부시청), 권순영(KSPO), 주대영(서울시청)이 포함된 추격그룹을 3분59초차로 따돌리고 시즌 첫 우승을 거뒀다. 장경구에 이어 권순영이 2위, 정지민이 3위에 올랐다. 
남자 고등부는 도로경기에선 결승선 300m 전방에서 낙차가 발생해 한 때 혼란이 있었으나, 빠르게 수습하여 결승 스프린트를 겨뤘다. 경북체고 최건묵이 각축 끝에 우승을 거뒀우며, 임승민(창원기계공고)이 2위, 김재현(김해건설공고)이 3위에 올랐다.   

 

5c3bcb92d9b3ecf42d606ed9f4e51907.jpg

대회 2일차인 3월 7일은 여자 엘리트, 여자 고등부 개인도로 1경기가 열린다. 3일차엔 각 부 개인도로 2경기가, 4일차엔 각 부 크리테리움을 끝으로 엘리트 경기가 종료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3월 10일은 동호인 시리즈 경기인 MCT DMZ리그(52.5㎞)와 S-리그 경기(78.5㎞)가 펼쳐진다. MCT 경기는 스페셜리그에 180명, D-리그에 350명이 참가신청을 해 1차전(총 6차전)부터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게시판 이전글 다음글
이전글 2018 Tour de Taiwan 경기결과 알림
다음글 2017-2018 트랙 세계선수권대회 경기 결과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