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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대한자전거연맹 2018-04-23 조회수: 1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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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가 4 22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 나주 사이클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과 전남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이하 '나주대회')는 국내 최대의 트랙 경기 이벤트로  86개팀 420여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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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당일 경기는 중등, 고등, 엘리트 단체추발 예선/결승 경기와 중등, 여자고등부, 여자엘리트 500m독주 결승 경기가 펼쳐졌다

예선전부터 대회 신기록이 속출했다. 남자 엘리트 단체추발 예선에서는 코레일사이클단과 국토정보공사가 각각 417.261, 417.438초로 종전 대회신기록을 갱신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국토정보공사가 코레일사이클단을 약 3초차로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금산군청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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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일반부 단체추발 예선에서도 신기록이 나왔다. 삼양사와 서울시청이 종전 삼양사가 세운 453.473초 기록을 각각 448.361, 452.610초로 갱신했다. 결승전에서 만난 두 팀은 종전 대회신기록을 갱신하며 대결을 펼쳤고 우승의 영광은 449.193초를 기록한 삼양사에게 돌아갔다. 서울시청은 450984 2, 3위는 나주시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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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고등부 단체추발에선 목천고가 우승을 거뒀고, 양양고와 인천체고가 2, 3위에 올랐다. 여자 고등부 단체추발 1위는 전북체고, 2위 대전체고, 3위 양양여고가 차지했다중등부에선 남자는 송파중, 여자는 제주동중이 단체추발 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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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는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의 김수현이 36.017초로 우승했으며, 500m 독주 한국신기록 보유자인 연천군청의 이혜진은 36.738초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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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고등부 경기에선 전북체고의 황소진이 37.688초로 1, 인천체고의 김보미는 1위와 1.4초 늦은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중등부 500m 독주에선 대구체중 김민석과 대구체중 최예은이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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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이어지는 나주대회는 2, 3, 4일차 스프린트, 템포레이스, 스크레치 경기가 열리며, 5일차엔 옴니엄과 경륜. 마지막 날엔 포인트와 1Lap 결승 경기까지 총 19종목 57경기(결승기준)가 치러진다


한편 트랙 경기를 마친 4 28일엔 MCT 레이스가 펼쳐진다. 54㎞ 코스의 D-리그에는 350여명이, 81㎞ 거리의 S-리그에는 185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1차전에 이은 뜨거운 열기를 2차전인 나주투어에서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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