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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많이 남으시겠습니다...
김동한 2022-03-15 12:27:51 조회수: 12815
안녕 하세요
저도 이번 강습회에 참여 했던 사람입니다.
저도 글쓰신 분과 동일하게 자전거에 관심이 많고 더 알고, 배우고 싶어서 매년 강습회에 참여 하고 있습니다.

매년 올때마다 보고 느끼지만 강사분들과 연맹직원분들이 응시원들을 챙기고, 힘들게 온 강습회인 만큼 좋은 결과를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부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에게 100%만족을 느끼게 할 수는 없겠지요.

이번 강습회에는 온라인 안전교육을 수료해야 하는 과정이 늘었더군요.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였지만 그래도 연맹 직원분이 수업 전후로 안내하는 사항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과정이 생겨 연맹에서는 미수료 응시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나름 신경을 썼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수료가 되어 시험에 응시 못하게 된것은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시험을 치고 떨어져도 아쉬운데 응시조차 못하셔서 실망이 더 크실줄 압니다.
같이 있었더라면 조금이라도 챙겨 드렸을텐데 그렇진 못했네요...

연맹에서도 필기시험 전까지 수료해야 시험이 가능하다고 여러번 안내를 했던터라.. 당일 다른 응시자들이 보는 가운데서 그냥 넘어갈수는 없었기 때문에 안내했던대로 조치를 취하신것 같습니다.

아쉬움이 크시겠지만 안좋은 감정들은 풀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