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자전거연맹과 자전거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사단법인 대한자전거 연맹(회장 구자열, 이하 자전거연맹)은 3. 9(목)에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자전거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ㅇ 자전거연맹의 전문지식 및 자전거 인프라 건설 지원 등을 통해 행복도시를 자전거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이번 협약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자전거도시 조성을 위한 전문지식 및 노하우 전수 ▲ BMX 경기장 등 자전거 인프라 건설 지원 ▲ BMX․MTB 경기, 자전거 박람회 등 각종대회 개최 ▲ 자전거 저변확대와 이와 관련된 인력 지원 등 자전거 전반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 특히, 비엠엑스(BMX*) 저변확대와 시민 여가증진 위해 자전거연맹에서 해밀리(6-4생활권) 자전거 공원에 건설중인 비엠엑스(BMX)경기장을 ‘17. 6월말까지 준공하고, BMX․MTB 경기를 행복청과 자전거연맹이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하였다.
* BMX(Bicycle Motorcross·자전거 장애물 경주
ㅇ 또한 자전거 저변확대 등을 위해 행복도시에서 개최 계획중인 자전거 박람회와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에 자전거연맹에서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 이번에 협약을 맺은 대한자전거연맹은 대한사이클연맹과 전국자전거연합회가 통합 출범(‘15. 8월)한 단체로 자전거 엘리트 육성사업과 동호인 자전거 활성화사업을 추진하는 자전거 전문 조직이다.
□ 아울러 한국교통연구원에서 발표한 ‘16년 전국 자전거 보유대수 조사결과를 보면 세종시의 가구별 자전거 보유율은 45%이고 가구별 평균 보유대수는 1.89대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각각 2위를 차지하였다.
* 전국평균 : 가구별 자전거 보유율 36.3%, 가구별 평균 보유대수 1.59대
ㅇ 동 조사결과는 세종시 전체를 조사한 통계로, 자전거 인프라가 국내 최고수준인 행복도시로 한정할 경우 가구별 자전거 보유율과 가구별 평균 보유대수는 전국 1위임을 유추할 수 있다.
ㅇ 이는 행복도시에서 자전거 이용이 많다는 사실과 그만큼 자전거 이용이 편리한 도시임이 말해주고 있다.
□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는 국내 최고수준인 자전거 인프라 조성 하고 있고, 앞으로 자전거 이용자가 점점 증가하여 행복도시에서 자전거가 주요 교통수단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으로 자전거연맹과 유기적 협조를 통해 행복도시가 세계적인 자전거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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