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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인사 및 건의사항 입니다.
송효석 2022-03-14 20:56:51 조회수: 14140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BMX 전문지도사 강습회에 일반인 자격으로 참가했습니다.
BMX 자전거 중에서도 프리스타일 종목에 관심이 많아서
대한자전거연맹에서 진행하는 BMX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대한자전거연맹이 육성하는 BMX레이싱 유소년 사업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맡아주신 김용 코치님 및 다른 코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전문적인 내용을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게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이런 기회가 아니었다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을 텐데,
직접 감사 인사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두 가지 사항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려 합니다.

수준 높은 강습과 코치님들을 뒷받침 하기에
50명이 듣는 행사를 진행하는 인원으로 2명이 있었는데
힘에 부쳐보였습니다.


저는 협회 홈페이지로 확인한 자료, 문자로 공지받은 내용,
책이나 종이로 받은 자료 외에 인터넷 안전교육 이수를 해야
이론시험을 볼 수 있다는 내용을 듣지 못했습니다.

저 외에는 모두 이런 교육을 이수한 듯 하니 제가 중간 공지사항 안내할 때
자리를 비웠거나 부주의한 면이 있었겠다 싶어
제 불찰이라 생각하고 인정합니다.


다만 시험응시 요건과 관련된 중요한 내용은 문자나 페이퍼로 안내하면
더 원만하게 진행할 수 있겠다고 말씀드립니다.



이론시험을 앞두고 안전교육 이수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험 자격이 없다고 송준석 담당자님이 통보하였습니다.

당장 앉아있다가 시험을 볼 수 없다는 통보를 받으면
제가 황당하기도 한 상황인데,
송준석 담당자님은 왜 짜증을 내며
상대방을 언짢게 하는지 납득이 되지 않더군요.
짐싸서 돌아가는 사람이 짜증날 상황 아닌가요?


적어도 이런 강습회를 운영할 때에는 진행 담당자 숫자를 늘려서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강습 참여자에게 불필요한 태도를 보이게 하지 않게 하거나,
미리 진행하는 담당자(요원) 태도/자세에 대해서도 교육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대한자전거연맹에 이런 내용으로 글을 보내거나, 게시할 곳이 마땅치 않아
자유게시판에 이러한 내용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행여나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으면 안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몇 가지 불만사항을 적었습니다만
강습회에서 만난 선생님들, 현역 선수들, 학부형들 등
좋은 분들에게서 좋은 영향 받고 왔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