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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경(대구체육회) 사이클 여자 500m 독주 경기에서 한국신기록 재차 갱신

대한사이클연맹 2010-08-16 조회수: 4103

김원경(20.대구체육회)선수가 대한사이클연맹에서 실시하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비 국가대표선수 2차 평가회에서 또 다시 한국신기록을 수립 하였다.

김원경은 16일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비 국가대표선수 2차 평가회에서 트랙 500m 독주 경기에서 35초346(종전 기록:35초454)으로 이틀 전 자신이 수립한 한국신기록을 재차 갱신 하였다.

여자 500m 독주 기록은 99년도 일본에서 개최된 제 19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김선이 선수가 작성한 36‘262의 기록이 지난해 김원경 선수가 10년만에 한국신기록을 갱신 하였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이태리 몬티치아리 세계 주니어 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이혜진(19.연천군청)이 세웠던 한국기록인 35초479 이틀 만에 35초 454로 갱신 하기도 했다.

김원경은 이번 국가대표선수 평가회를 통하여 한국신기록을 2차례 갱신하는 저력을 발휘하여 이분야의 일인자임을 재 확인 하였다.

대한사이클연맹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대비 지난 6월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과학원이 제공한 체력 훈련 프로그램으로 실시한 탓으로 국가대표 선수단의 기량과 체력이 월등하게 향상 된 것으로 판단하여 다가오는 아시안 게임에 한층 밝은 전망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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