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이클연맹 구자열 회장 취임 알림 대한사이클연맹 2009-01-29 조회수: 24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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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이클연맹 회장 취임 사단법인 대한사이클연맹은 2009년 1월 21일 대의원 총회에서 회장을 선출하지 못하고,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 중 6인을 회장추대위원회(위원장: 허항 경남대의원)로 선임하여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을 추대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추대위원회 6인은 평소 자전거에 관심이 많으신 구자열 LS전선 회장께 대한사이클연맹을 도와주실 것을 부탁하기 위하여 2009년 1월 29일 11시에 방문하였고, 구자열 LS전선 회장은 향후 4년동안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을 맡기로 흔쾌히 승낙하였습니다. LS 전선은 1962년 설립하여, 2003년 LG 그룹으로부터 계열 분리되었고, 2005년 사명이 LG전선에서 LS 전선으로 변경되었으며, 구자열 회장은 2004년 1월 LS 전선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Your No.1 Creative Partner"를 새로운 비전으로 설정하고 “글로벌 초우량기업”으로의 성장을 진두지휘해 왔으며, 올 1월 LS전선 회장으로 승진한 경영인입니다.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으로 취임을 승낙한 구자열 회장은 평소 자전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갖고 계시며, 특히 3,000m 고지의 알프스를 자전거를 타고 650km를 완주할 정도로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는 인내와 도전정신 그리고, 스포츠 정신을 통해 인생과 경영을 배우고 있다고 할 정도로 자전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60여년 역사상 사이클에서 이루지 못한 올림픽메달획득을 위한 정책을 최우선 수행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첫째, 올림픽메달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꿈나무 선수 육성 기반을 조성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즉, 중·고등학교에서 우수한 자질을 갖고 있는 많은 꿈나무들이 사이클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선수저변확대정책으로서 사이클 육성학교에 장비지원, 훈련비 지원 등이 될 것입니다. 이 사업을 위해서는 많은 재원이 필요하여 출연금만으로는 쉽지 않다고 여기고, 전임 회장들이 추진하다가 중단된 경륜·경정법의 개정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특히, 스포츠 토토 사업 수익금 중 일부가 축구,야구,배구,농구 등에 지원되어 각 종목 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사이클의 백년대계를 위해 우선 과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둘째, 올림픽 메달을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의 지원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한국 사이클은 최근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이상을 획득할 정도로 아시아에서는 최고의 기량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것은 정책의 일관성과 메달가능종목에 대한 집중지원정책의 부재가 아닌가 판단하고, 올림픽 메달을 위한 지원정책. 즉, 사이클의 박태환 선수를 육성하는 정책을 약속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올림픽 꿈나무 3~4명을 선정하여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4년간 사이클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집중훈련실시) 셋째, 올림픽 메달을 위해서는 “지도자의 자질향상을 위한 훈련지도방법의 정석”을 마련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사업은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국가(호주,영국,프랑스 등)로부터 국가대표 지도자를 역임한 코치를 초빙하여 세계적인 지도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또한 “훈련지도방법의 정형화”를 만들기 위한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세계최강인 한국양궁의 경우 어느 지도자가 대표팀을 맡더라도 동일한 훈련방법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는 즉 “훈련지도방법의 정석”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끝으로, 구자열 회장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사이클인 들의 화합과 단결”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하시고, 사이클 인들이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는 “탕평 인사정책”을 실시하여 한국 사이클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니다.
2009년 1월 29일 사단법인 대한사이클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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