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연맹은 2015년도 대의원총회(2015.1.22)를 마치고, 공석중인 이사 보선 및 임기 만료된 각 종 위원회에 대하여 조직을 새로 구성하였습니다.
지난해에 우리의 숙원인 경륜․경정법 개정을 통하여 사이클 발전을 위한 초석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개발하여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나아 갈 것입니다.
이사회 및 각 종 위원회 조직은 연맹의 정관에 의하여 다른 위원회 겸직 금지, 동일학교 출신자에 대한 인원제한 등을 고려하였으며, 위원이나 이사들이 직능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우리 연맹의 연간 사업규모가 약 70억원으로 56개 경기단체 중에 상위 5위권으로 2009년도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되었으며 사업내용도 동호인 사업, WCC사업, BMX 유소년 사업 등 다변화되었습니다.
이에 연맹의 각 종 사업을 원만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연맹운영제도에 변화를 꾀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전무이사 제도를 경기분야를 전담하는 전무이사와 대외협력 및 마케팅을 전담하는 전무이사로 2원화하여 역할을 분담하는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각 종 위원회는 정관의 위원회 겸직금지의 원칙을 도입하여 1인 위원회 위원을 담당하는 제도 하에 각 위원의 권한과 책임을 분명히 하는 시스템으로 운영코자 합니다.
그리고, 조직구성에 관해서는 연령,지역,학교,직능,여성 및 위원회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인선코자 노력하였습니다.
우리 사이클의 꿈, 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해서도 많은 의견을 수렴하여 최선의 국가대표 운영시스템도 도입하여 다가오는 올림픽에서 꼭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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