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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CIA AIS 세계 정상 여자 프로팀 - 한국 여자 도로사이클 간판 구성은 입단

대한사이클연맹 2012-11-15 조회수: 4488

사이클 선수도 세계 톱 프로팀에 입단!

대한민국 여자 도로 간판 구성은 선수 진출

 

∎ 2012년 11월 15일(목) 오전 11시 LS 용산타워 3층 회의실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구자열)이 지난 수년간 꾸준히 노력한 결과,

한국 여자 도로 간판인 구성은 선수(대구시체육회 소속, 28세)가 한국 여자 최초로 세계 프로 도로 대회에 진출하게 되는 길이 열렸다.

계적인 여자 도로사이클팀인 ORICA - AIS와 한국의 구성은(대구시체육회) 선수가 2012년 11월 15일 오전 11시 LS용산타워 3층 회의실에서 입단 계약식을 하게 된다.

단 계약식에는 대한사이클연맹 구자열 회장, ORICA - AIS 대표 Gerry Ryan, 세계사클연맹 이사 Frederic Magne 그리고 구성은 선수가 참석하며, 2013년 2월부터 구성은 선수는 ORICA - AIS의 팀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ORICA - AIS 팀은 2012년도 세계 랭킹 3위에 올라와 있으며, 2012년 세계선수권대회 자 단체도로 2위에 입상, 2012년 런던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세계 정상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강팀이다.

베이스캠프는 이탈리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로 유럽에서 개최되는 수많은 여자 프로 도로 대회에 출전하여 세계 상위 랭킹을 목표로 포인트를 쌓아가게 된다.

성은 선수는 2002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포인트 경기 은메달과 스크래치 경기 은메달 획득하였고, 2004년 트랙월드컵 스크래치 경기 은메달, 2007년 세계B선수권대회 개인도로 동메달과 도로독주 은메달, 2011/2012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도로 각각 은메달, 2011년 유니버시아드 개인도로경기 금메달, 2012년 전국체전 개인도로 금메달 획득 등 국내외로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지만, 아직까지 세계 프로 무대에 진출하지 못한 아쉬움을 갖고 있었다.

지난 9년 동안 구성은 선수 마음속에 간직 해 온 꿈이 유럽 프로 도로 무대에 진출하는 것이었고 이러한 아쉬움과 부러움만 갖은 채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동해 왔다. 하지만, 구성은 선수의 꿈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한사이클연맹에서는 한국 선수의 유럽 프로 무대 진출이 도로 선수 경기력 향상에 있어 가 효과적인 방법으로 믿고, 세계사이클연맹과 협력하여 유수 프로팀에 한국선수의 입단을 추진해왔으며, 앞으로 추가 입단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또한 연맹은 이번 성과가 향후 한국 사이클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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